동아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센터가 2009년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올해 지역임상시험센터 공모에는 총 11개의 대학병원급이 지원했으며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보건복지가족부와 국가임상시험단이 실시한 서면평가, 구두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최종 선정된 병원들은 정부 지원금(연간 10억원 이내로 5년간 총 40억 지원)
과 같거나 또는 그 이상 규모의 금액을 대응자금으로 출연해 임상시험 시설 및 장비, 운영시스템, 전문인력 투입,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센터 인프라 구축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본원의 임상시험센터는 2004년 10월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연구를 위하여 많은 인력과 장비 및 시설 등에 많은 투자와 연구를 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인원은 센터장 순환기내과 김무현 교수외 운영위원 교수 6명과 간호사 5명, 행정 2명, 분석담당 1명 등이고, 이들은 2003년 12월 제1상 임상시험 승인 이래 2004년 12월 GLP 무균동물사육시설 완공하여 2005년  9월 GLP 기관 인정 획득(국내 의과대학 두 번째), 2008년 10월 OHRP(외국에서 임상시험 기관 등록), 2009년  1월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에 지정되었으며 2009년 4월 30일에는 드디어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